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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 도심에 주택 7만가구 공급…용산엔 '미니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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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7만 가구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지부진한 재개발을 돕고 비어있는 자투리땅을 개발해서 내후년까지 부지를 확보하겠단 계획입니다. 용산역 정비창엔 '미니 신도시급'인 8천 가구가 들어섭니다. 강남에 집값이 다시 들썩이지 않도록 쐐기를 박겠단 걸로 보입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역 정비창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실패한 뒤 비어 있는 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