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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진주혁신도시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포레스트 부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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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혁신 '포레스트 부영' 투시도 (제공=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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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A11블록에 진주혁신 ‘포레스트 부영’ 임대 아파트를 이달 중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규모 59㎡(전용면적) 단일 평형 84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진주혁신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간 공공임대 형태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 아파트다.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관련법에 따라 보증금 인상 폭이 제한돼 있고, 10년의 임대 의무기간이 지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무지개초와 대곡중이 위치해 있어 학교 이용이 편리하다. 또 주변에는 경상대, 연암공대, 경남과기대 등 대학도 많다. 또 단지 인근에는 영천강과 남강이 흐르고 진주종합경기장과 대형마트들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 면에서도 남해고속도로 문산IC와 진주IC가 가깝고 남강교, 김시민대교 등을 이용하면 진주 구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KTX 진주역까지는 차로 8분, 사천공항까지는 차로 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이 올해 1조4978억원 규모의 293개 '지역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만큼 경제파급 효과와 함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스트 부영’의 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충무공동 145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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