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이번 주부터 오는 7월까지 두 달 동안 지자체·도로교통공단·학교·학부모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전국 스쿨존 만 6천9백여 곳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오는 19일까지 현장 점검을 하면서 노후 시설이나 훼손된 시설을 신속 정비하고, 이어 학교·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등 시설물 보강에 나섭니다.
경찰은 특히 개정 도로교통법, 이른바 민식이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스쿨존 내 무인 단속 장비 2,087대와 신호등 2,146대 설치작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과속·신호위반 등은 이동식 단속 장비나 캠코더를 활용해 중점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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