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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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우기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하여 총 108억 원을 투입 "산사태 예방사업"을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풍수해 기간(5.15.~10.15.)을 포함하여 4월~10월까지 6개월간 총 100명 규모의 '산사태 현장예방단' 을 구성·운영하여 산사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진행" 등 산사태 대응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 시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산사태 예방대책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안전점검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산사태 현장예방단 가동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및 산사태 대응 시민역량 강화 활동 전개로 추진된다.
자치구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기존 관리시설에 대해서도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산지, 도로 주택 등 사면 14,622개소에 대한 관리주체를 확정하고 각 분야별 관리주체로 하여금 책임 관리토록 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 및 산림청 등과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완료)하여 만약에 있을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하여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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