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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콘서트를 위해 5월초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로비에서 ‘코로나19 특별음악회’를 갖고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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