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오른쪽) 한컴아카데미 대표와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원장이 드론·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한 후 기념촬영했다. 한컴아카데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컴아카데미가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드론·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일자리 창출과 '한국형 뉴딜' 실현에 기여한다.
공간정보 분야는 측량, 지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에서 드론 활용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도 커졌다.
양측은 이 분야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드론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드론과 공간정보 산업 관련 세미나, 박람회,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 교류, 일자리 창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모은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데이터 획득, 3차원(3D) 지도 맵핑 등에 전문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드론 전문 교육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김현수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공간정보 산업은 드론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 100여개 한컴드론아카데미를 통해 드론 교육을 제공하고 공간정보 데이터 획득을 위한 드론 활용도를 제고, 공간정보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