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정영환 밀양교육장이 16일 ‘청렴한 밀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밀양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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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과 18일 110여명의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청렴한 밀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밀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마을교사들이 청렴한 밀양행복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에 대한 다짐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오전에는 김해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로 활동 중인 김채영 선생의 ‘마을교사 사례 나눔’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고인자 선생의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교육’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밀양 미리벌초등학교 이다해 수석교사의 ‘수업의 기본’ 및 최지은 선생님의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그리고 창원 외동초등학교 이명섭 교사의 ‘안전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한 마을교사는 “연수를 통해서 행복교육지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 역시도 우리 마을에서 중요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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