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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삼성서울병원 추가 확진 없어…의료진 88명 중 69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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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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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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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오후 강남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간호사 4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의료진 88명 가운데 69명은 음성이고 19명은 검사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이틀간 이 병원에서는 4명의 수술실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수술에 참여했던 수술 환자는 총 19명으로 확인됐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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