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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병원-직업전문학교서 코로나19 잇단 확진…지역감염 다시 번지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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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용인 강남병원선 방사선사 확진

재학생 600명 직업전문학교서 학생 확진…증상발현 4일간 등교

"감염경로 미궁…접촉자 규모 최대한 넓게 잡아 감염자 찾아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강애란 기자 =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인 경기도 용인 강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병원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두고 재학생 600명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직업전문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및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