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검찰, '라임 펀드 수익률 은폐' 대신증권 前 센터장 구속영장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팔면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을 거짓으로 알린 전직 대신증권 반포센터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 대신증권 반포센터장 장 모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라임 펀드 2천5백억 원어치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이나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장 씨는 앞서 라임 사태의 자금줄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융감독원의 검사 정보를 빼돌려 구속된 전직 청와대 행정관 김 모 씨의 개입 의혹을 불러온 인물입니다.

영장심사는 모레(21일) 오전 10시 반,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