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타워 전경./제공=GS |
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GS의 오너 3·4세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의 오너 3세인 허태수 GS 회장은 이달 15일~20일에 걸쳐 장내 매수로 1만5000주를 취득한다. 이로써 허 회장의 총 주식수는 193만8210주로 지분율은 2.05%다.
이날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GS의 오너 4세들도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였다. 허치홍씨는 지난 14~18일 1만5000주를 취득해 총 44만7129주(0.47%)를 보유하고 있다.
허자홍씨는 14일~18일 3만주를 취득해 총 13만5408주(0.14%), 허서홍씨는 14일~15일 2만7000주를 취득해 총 170만4600주(1.80%) 까지 주식 수를 늘렸다.
이외에도 허준홍, 허정현, 허주홍, 허원홍, 허진홍 씨 등이 지난 14일 부터 오는 20일 내에 장내매수로 주식을 사들였거나,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허연호씨는 8만28주를 아들인 최영민씨에게 증여했다. 이로써 허연호씨는 총30만2946주, 최영민씨는 총 11만5407주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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