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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광주 북구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지원 사업' 국비 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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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광주)(tower5021@hanmail.net)]
광주 북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여 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된 공모사업은 말바우시장, 두암시장, 패션의 거리, 공구의 거리, 자동차의 거리, 건축자재의 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시장경영바우처지원 분야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6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올 연말까지 고객 참여형 축제, 판촉·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홍보 마케팅 등 각각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과 함께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다시 생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의 한 상인은 “지역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는 북구청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상가가 침체돼힘든상황에 상인들에게 힘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로 북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운영하는 상인들에게 활력과 경제를 살리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주은표 기자(=광주)(tower5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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