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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포토]서울 강서구장학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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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기본재산에 따른 정관변경 등 심의

아시아경제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이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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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9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등 장학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장학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기본재산 증자(기부금 3억원)에 따른 정관변경, 2020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유도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 독려 ▲우수 기부자 ‘강서구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올해 장학금 지원금액도 2억 2천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900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장학회의 규모가 2001년 설립 시보다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강서구장학회에 애정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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