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 ‘-서클-＃위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값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콘서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완성되는 만큼 이 상이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 콘서트를 통해서 열정 가득한 무대는 물론 다양한 무대 연출로 현장에 계신 팬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또 저희 두 사람의 호흡부터 각자의 매력까지도 함께 보여 드리고 싶어 이렇게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꾸려보았는데요. 이런 노력들을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방신기는 더욱 즐겁게 무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19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내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7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동방신기 콘서트-서클-위드’로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룹 동방신기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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