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1일 주차 문제로 최씨와 다툰 후 지속적으로 최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씨는 신체·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지난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최씨는 숨지기 전인 지난달 말 상해·폭행·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13일 '고(故) 최희석 경비노동자 추모모임'도 A씨를 상해·협박·모욕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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