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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기하성 제69차 정기총회.."모든 교회가 철저히 회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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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가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장막 터를 넓히는 총회'란 주제로 제 69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 진행된 이번 총회에선 목사고시 합격자와 실행위원 자격 인준,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발표 등의 안건이 결의됐습니다.

이영훈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오늘날 교회가 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며 "모든 교회가 철저히 회개하고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오는 10월 모든 총대들이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열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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