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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훈련 중 쏜 박격포탄 1km 빗나가..."장약 과다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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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쏜 박격포탄이 목표지점에서 1km나 빗나가는 오발 사고가 났습니다.

등산로나 민가에 떨어졌다면 인명 피해가 났을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 부대가 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107mm짜리 박격포탄을 2.2km 밖 목표지점에 탄착시키는 훈련이었습니다.

그런데 포탄 한 발이 목표지점보다 1km나 멀리 날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