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원은 19일 "한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한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과 지역주민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부의장직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희생을 통해 합의의 정신을 새기고,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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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국회 의장단에 도전할 것을 내비쳤다.
변 의원은 "정책 전문가로서 입법부 역량 강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차분히 준비해 하반기에는 국회 의장단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마음 속 깊이 생각하는 단어는 승자의 겸손"이라며 "제 불출마로 인해 당이 추구하고, 21대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합의와 협치의 정신이 이번 국회에서 빛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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