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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제위기 틈타 서민생활 침해 109명 세무조사..."악의적 탈세 철저히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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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탈세자, 코로나19 '취약계층' 노려

"돈을 못 갚으면 사업장 강제 양도" 특약 설정

코로나19 이후 불법 대부업 '상담·신고' 57%↑

"악의적 탈세 혐의자"…검찰과 공조해 강도 높은 조사

[앵커]
코로나19 경제위기를 틈타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불법대부업자와 고액 임대소득 건물주 등 109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검찰과 공조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세무조사를 받게 된 탈세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