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배상 조항 뺀 과거사법 내일 본회의 처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형제복지원 등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내용의 이른바 '과거사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피해에 대한 배상 관련 조항을 빼면서 통과가 가능하게 됐는데 내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의 후폭풍이 이어지던 지난해 6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선 과거사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거세게 맞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