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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우수 식자재 공급으로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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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유통-아동센터연합

이용 확대·기부약속 등 협약

[충청일보 이정규기자]농협충북유통은 전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충북지부 청주지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게 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건립됐다.

저소득층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이나 조손(祖孫)가정,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던 공부방을 2004년 법제화해 '지역 아동 센터'로 전국에 보급시켰다.

이번 협약 체결로 농협충북유통은 지역아동센터에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지역아동센터는 농협충북유통 이용을 확대해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농협충북유통 식자재점 이용 시 6개월(반기별) 동안 물품구매액(매출액)의 일정액만큼을 물품으로 기부받기로 했다.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충북유통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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