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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충남,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구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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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시·군·공공기관 등

'청렴 동행 정책' 추진

충청일보

충남도가 청렴 동행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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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충남도가 시ㆍ군과 공공기관,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청렴 동행 정책'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2018년)에 따르면 공무원 중 52.3%는 "우리사회가 청렴하다"고 평가했지만, 일반국민은 7.5%만 긍정평가를 해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와 15개 시ㆍ군, 22개 공공기관,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공무원과 도민의 청렴인식 괴리 해소와 체감을 높이기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9일 도청에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5개 시ㆍ군 모두 3등급 이상의 평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청렴시책 공유와 청렴 확산 공동추진, 청렴소식지 공동 발행 등에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22개 공공기관 및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와 함께 공정과 정의 등 도민이 요구하는 청렴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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