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 기부된 패딩 점퍼가 고 곽할머니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적극 반박한 것이다. 정의연은 "2018년 12월 21일 곽 할머니의 조카 이관로씨와 간병인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 곽 할머니께 방탄소년단에 대한 설명과 함께 패딩을 전달드렸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또 "당일 전달 과정은 내부 공유를 위해 촬영한 동영상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수 할머니께는 방문 전달이 어려워 2018년 12월 27일 택배 발송했으며 병상에 누워계신생존자를 제외한 피해자 16명에게도 직접 또는 택배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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