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 기업에 자신 있게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미국은 투명성과 책임감의 결여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현지 시각 19일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소송 가능성을 거론하며 "그런 것들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누구도 중국에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기업들이 투명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들은 규범과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해결책은 중국이 투자 시스템을 개방하고 미국 당국이 정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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