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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흡연자 폐 노리는 코로나19..."당장이라도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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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와 비교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훨씬 크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의 폐입니다.

폐의 주요 부위가 시커멓게 변하면서 호흡기 등 각종 폐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 WHO도 주로 폐를 공격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흡연자일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태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