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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늘의 날씨]대구·경북(20일,수)…강풍특보 동해안 시설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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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가 내린 지난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갑천호수공원에 만개한 유채꽃 사이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0.5.1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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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만물이 생장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인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으며, 경북 북부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 11도, 포항·울진 12도 등 8~12도,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7도, 안동 18도, 대구·김천 21도 등 14~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은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시속 35~60km(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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