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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초·중·고교생 단계적 등교 시작…생활방역 시험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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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등교·수업방식 다를 듯…'감염 확산' 현장 우려는 여전

코로나19 학교서 확산하면 수능 등 대입 일정도 차질 우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유·초·중·고교생의 등교 개학이 진행된다.



300만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다면 생활방역 성과가 무너지는 것은 물론, 정부가 등교 개학의 중요한 이유로 거론한 입시 일정 등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