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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롯데마트, 'M쿠폰' 앱서 '우먼센스·리빙센스' 콘텐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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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심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

뉴스1

롯데마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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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마트는 서울미디어그룹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인 'M쿠폰'에 'M Lounge'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M Lounge'는 서울미디어그룹의 트렌드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매거진 서비스이다.

'M쿠폰' 가입자의 75%가량은 여성이며 전체 연령 중 30대가 31%, 40대가 37%로 3040이 70%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회원 분석을 통해 스타일·출산·육아 등의 분야에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미디어그룹과 제휴를 결정했다.

앞으로 'M Lounge'에서는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정보지인 '우먼센스', 인테리어·생활 정보지인 '리빙센스', 출산·육아 정보지인 '베스트베이비' 등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콘텐츠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이다. M쿠폰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의 확장이 더 많은 고객들을 유입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서아 롯데마트 디지털전략부문 담당은 "M쿠폰에서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서울미디어그룹과의 콘텐츠 제휴를 기획했다"며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M쿠폰과의 연결을 통해 폭넓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쿠폰'은 2015년 4월 롯데마트가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담아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달 현재 M쿠폰 가입자 수는 300만명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M쿠폰을 통해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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