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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국 팔도 맛집, 신세계百에 다 있네"…'빵지순례&이슈 맛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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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행사 진행

뉴스1

신세계백화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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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집에서도 전국의 유명 맛집과 특산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팝업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맛집 기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백화점 식품관을 통해 손쉽게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28일 본점, 다음 달 5일 경기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행사를 선보인다.

크로아상에 와플을 접목한 '크로플'과 '베이커스', 서울숲 맛집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 등 SNS에서 화제가 된 유명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플 1상자(5개입) 1만5000원, 빅토리아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4500원, 베이커스 한판 브라우니 1상자(9개입) 1만6900원 등이 있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던 음식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깡통야시장의 '이가네떡볶이'와 인천신포시장 내 전국 3대 닭강정집인 '원조신포닭강정' 등을 준비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 식품관에서 '제주 미식 여행' 행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산 블루베리(200g) 1만5800원, 제주산 갈치(1미) 2만9900원, 제동목장 등심(1+등급, 100g당) 1만7900원 등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맛집을 한데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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