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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코로나19 겨우 잡히나 했는데…병원감염·클럽발 'N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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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인 병원서 잇단 확진…감염경로 미궁 속 집단감염 우려

클럽발 N차감염…노래방·택시·PC방 이어 학교까지 확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대형병원 의료진의 잇따른 감염과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의 지속적 확산으로 다시 악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되는 경기 용인 강남병원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 병원 2곳 모두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어서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