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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20대 국회는 20일에 끝나고, 21대 국회는 21일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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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the300][알림]‘대한민국4.0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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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21일(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새로운 21대 국회를 위한 ‘대한민국4.0 포럼’을 개최합니다. 막말과 궤변, 정쟁 등 '타락한 진영의식'에 갇혀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20대 국회를 돌아보고,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국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공부하는 자리입니다.

20대 국회는 오늘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21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21대 국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합니다. 20대 국회의원들과 21대 총선 당선인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새로운 국회'를 만들자는 의미의 선포식을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치의 현실과 4·15총선에 담긴 국민적 요구, 21대 국회의원이 갖춰야할 자질,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 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부에선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정치 양극화의 껍질이 가린 사회적 갈등)와 신진욱 중앙대 교수(21대 총선, 국민은 정치에 무엇을 바랐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진영에 갇힌 대한민국 현실'을 진단합니다.

2부에선 장덕진 서울대 교수(미래는 이미 진행중-합의정치로 미래의 문을 열자)와 박명림 연세대 교수(대한민국 대변혁의 철학과 방향: 정치·헌법·제도를 중심으로)가 '한국정치4.0'을 위한 제언을 합니다.

3부에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유의동 미래통합당 의원, 황보승희 통합당 당선인 등과 발제를 맡은 교수들이 건강한 진영의식이 숨쉬는 '대한민국4.0'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를 놓고 토론을 진행됩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날 21대 국회의원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대한민국 국회의원 헌장’을 발표합니다.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나온 국민들의 요구와 ‘대한민국4.0을 열자’ 기획을 통해 받아 본 오피니언 리더들과 독자들의 반응 등이 총 망라된 의원들의 ‘행동 강령’이 될 것입니다.

▶일시 : 2020년 5월21일(목) 오후 2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 머니투데이

▶후원 : 대한민국 국회

▶참석: 20대 국회의원,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있는 모든 분

▶문의: (02)724-7744

머니투데이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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