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움보다 진전된 차세대 배터리도 준비"
셀 수명이 100만 마일(약 160만㎞)에 달하는 배터리로, 최근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이르면 연내 중국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이날 온라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100만 마일까지 지속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거의 다 왔다"고 밝혔다.
파크스 부사장은 "GM의 복수의 팀들이 작업하고 있다"면서도 배터리 개발의 구체적인 시간표를 내놓지는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파크스 부사장은 지난 3월 공개한 신규 얼티움(Ultium) 배터리보다 더 진전된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LG화학과 GM은 얼티움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AFP=연합뉴스] |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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