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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원주지방환경청,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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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정욱 기자】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오는 12월까지 운영·관리가 취약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9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오는 12월까지 운영·관리가 취약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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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대상시설은 녹조발생이 심한 제천천 인근과 평창·인제 산간계곡의 캠핑장, 펜션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40개소이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녹조발생·여름성수기 전인 5월~6월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및 문제점 진단,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녹조 대발생·여름 극성수기인 7월~8월에는 시설 관리·운영 방법과 소모품 무상교체로 적정하게 운영·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6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총 1820회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김동진 원주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은 “향후에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자의 운영·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방류수 수질 개선 및 녹조 발생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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