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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美 경제 양대 수장 한목소리 "침체 장기화...과감한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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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 양대수장, 상원 화상청문회 출석 "침체 장기화 우려"

미국 4월 주택 착공 건수 30.2%↓…역대 최대폭 감소

므누신·파월, 과감한 경기 부양책 입장 재확인

[앵커]
미국의 거의 모든 주가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지만 미 경제를 이끄는 양대 수장의 전망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해 추가적이고 과감한 경기부양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코네티컷주를 뺀 49개 주가 부분적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한산했던 공원에서 시민들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합니다.

'인간 주차장'이라고도 불리는 하얀색 원 안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