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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19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국항공우주,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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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지난 19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한국신용평가는 본평가 및 정기평가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A-)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또 본평가를 통해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부여. 등급전망 상향에 대해 △군수사업 중심의 수주물량 지속적 확보 △영업실적 안정적 유지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회계부정 이슈로 인한 재무적 변동 가능성 저하 등을 이유로. 2019년에 수주가 예상됐던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수리온 4차 등 대규모 양산 사업의 수주에 힘입어 군수사업에서만 약 2조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예상.

△대유에이텍(002880)= 한국기업평가는 대유에이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BB+)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 영업실적 저하가 불가피. 광주공장 생산물량 중 스포티지와 쏘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가까이 되기 때문에 기아차의 차종별 영업환경이 대유에이텍 영업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2019년에도 중국 위니아 대우전자렌지 지분 취득에 220억원, 위니아홀딩스 사채 인수에 100억원이 소요. 2020년 1분기 중 스마트저축은행 지분 매각 완료로 약 240억원이 유입됐으나 매입채무 결제, 소송관련 공탁금(87억원), 관계사 대여금(70억원) 등에 상당 부분 사용되면서 차입금은 2019년 말 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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