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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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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오늘 등교…80일 만에 교문 열려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 연거푸 등교가 미뤄지면서 '최대 현안'인 대입을 비롯한 학사 일정이 불투명해지는 등 속을 태웠던 고교 3학년생들은 일단 교실 수업을 시작하지만, 교내 집단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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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55만개+α 직접일자리 3.5조 추경재원 확보직후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공공부문 '55만+α'개 직접일자리 사업을 3.5조원 규모 추경재원 확보 직후 조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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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병원감염·클럽발 'N차감염' 지속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대형병원 의료진의 잇따른 감염과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의 지속적 확산으로 다시 악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되는 경기 용인 강남병원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 병원 2곳 모두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어서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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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백신 어디까지 왔나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항체를 형성했다는 소식에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기업 대부분은 아직 연구개발(R&D) 초기 단계여서 실제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곳은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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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총회날 최후통첩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해 '30일 내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국의 자금 지원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최후통첩하며 회원국 탈퇴까지 시사,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이 자금지원 영구중단과 함께 WHO에서 완전히 발을 빼는 상황이 현실화한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에 기댄 신(新)고립주의에 따라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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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음주운전 단속…"'후' 안 부셔도 됩니다"

"음주 단속 중입니다. 선생님, 에어컨은 잠시 꺼주시고요. 마스크 잠깐 벗어주시고요. '후' 안 부셔도 됩니다." 19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서울 강서구 유흥가 인근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일제 검문식 음주 단속에 응한 어느 운전자가 승용차 창문을 연 채 경찰관을 바라봤다. 경찰관이 목적지를 묻자 운전자는 "마곡동"이라고 답했다. 창문을 통해 들어간 알코올 감지기는 운전자의 입에서 한뼘 정도 거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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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 본회의…과거사법 처리

국회는 20일 제20대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계류중인 민생법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회의에서는 여야가 합의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 n번방 방지법 등 100여건의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또 이날 오전 헌정기념관에서 제21대 국회 초선 당선인 151명을 대상으로 의정 연찬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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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꽃게 1㎏에 5만5천원…"꽃게탕, 수지 안 맞아 못 팝니다"

"봄 꽃게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꽃게탕은 수지가 안 맞아서 못 팝니다." 지난 19일 수도권 대표 어시장이 있는 인천 소래포구는 오전까지 비가 내려 날이 흐린데도 장바구니와 장지갑을 손에 든 손님들로 북적였다. 새우젓이나 생선 등을 파는 가게는 정신없이 바빴지만, 꽃게를 쌓아둔 상인들은 손님을 붙잡으려고 허공에 손을 내젓다가 거두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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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누신·파월, 침체 장기화 우려…과감한 부양책 재확인

미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수장이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이고 과감한 경기부양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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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초입 '소만' 전국 구름많고 강원도 비…미세먼지 '좋음'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경북북부동해안은 정오까지, 강원영동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서해안과 서해5도 일부 지역도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10㎜, 경북북부동해안·서해5도·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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