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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박원순 "삼성병원 상황, 메르스 때와 달라…코호트격리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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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박근혜 정부 불통주의 때문에 심각해져…이번엔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피해가 컸던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 때와 상황이 다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감염 위험을 알고도 방치했던 비밀주의와 불통 때문에 심각해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