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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평균 14.53대 1…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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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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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에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67건이 접수되며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4201건이 접수되며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최고 48층 북구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 등이 지역민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8~16일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1~22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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