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된 수성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형사들이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수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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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김규남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대구지방경찰청의 1분기 베스트 생범팀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20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생활범죄수사팀은 이번 1위 선정으로 지난해 2분기, 4분기에 이어 최근 1년 사이에만 3번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생범팀 평가는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 10개 생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범팀은 이번 평가기간 중 관내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피해품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등 경미절도 형사범 65명을 검거해 우수한 검거능력을 선보였다.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한번하기도 어려운 1위를 연달아 세 번 연속 수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팀원들간 단합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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