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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정총리 주재 노사정대화 첫발…"이른 시일 합의도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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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실무협의기구 가동해 의제 구체화…"위기극복 공동모색 공감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이영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20일 첫발을 뗐다.

양대 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주체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노사정위원회 이후 22년 만이다.

정 총리는 서울 총리공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일자리와 일터를 지키기 위해 노사정 모두가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