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울산교육청, 청각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투명마스크 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배부하는 일회명 투명마스크.(사진 = 울산교육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에 맞춰 청각장애학생의 수업 편의를 위한 투명마스크를 배부한다.

시교육청은 20일부터 특수학교인 메아리학교를 비롯해 6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일회용 투명마스크 7680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투명마스크는 입 모양 등 시각적인 부분을 통해 의사소통해야 하는 청각장애학생들에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방염 지침에 따라 투명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청각자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