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수상레저 안전 국민 토론회'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해경청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0일 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수상레저 안전 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수상레저사업자, 레저기구 제조 및 판매업자, 동호회, 학계 및 민간단체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Δ법령 개정사항 및 수상레저 주요 정책 설명 Δ한국 수상레저 안전관리 사례 및 법령 분석 논문 발표 Δ레저보트 동호회 활동 현황 Δ레저사업장 보험제도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 분야별 주제에 대한 토론를 진행하며,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해양경찰청 이명준 구조안전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소중한 의견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가오는 성수기에 사업장 안전수칙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gut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