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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와디즈, 스타트업과 투자자 연결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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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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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플랫폼 와디즈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찾기는 '스타트업의 명함'이란 콘셉트로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기업 정보와 프로필 작성·공유, 기업설명회(IR) 요청하기 등 투자 핵심 정보를 와디즈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산업군, 투자단계, 업력 등 필터링을 통한 스타트업 검색 기능을 갖췄다. 한국기업데이터와 연계해 기존 포털에서 유료로 제공하던 기업의 재무자료도 무료로 볼 수 있다.

벤처캐피탈(VC)을 포함해 정부기관,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개인부터 기관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은 와디즈에서 100만개 이상의 국내 기업 IR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스타트업 찾기는 일종의 스타트업 전용 온라인 IR 서비스"라며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관련 IR자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인식에서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이달 14일 한국기업데이터와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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