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2천9백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만 명 이하로 줄어든 것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64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적별로 보면 지난해 4월 56만 명을 기록한 한국인은 300명에 그쳤고, 중국 200명, 태국 3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세계 각국에서 일본 입국 금지 조치가 이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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