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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전 고3 24명, 등교수업 첫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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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차원, 이상 학생 즉시 귀가조치

시교육청 "철저한 발열 검사 등 안전수업 최선"

뉴시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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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등교수업에서 대전지역 고교 3학년 24명이 이상 증세로 수업을 받지 못했다.

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68개교에서 24명이 미열 등의 증세를 보여 귀가조치됐다. 고3 전체를 대상으로 등교중지를 한 학교는 없었다.

학교들은 귀가학생들에게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다.

시교육청은 매일 발열검사 등을 해 이상 학생들을 귀가조치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발열검사 등에서 약간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도 귀가조치를 했다"며 "매일 철저한 발열 검사 등으로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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