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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구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금융지원 협의체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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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본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제2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
지난 7일 대구상의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의는 금융세제·기업·소상공인·고용안정 등 분과별 논의 사항을 대구시가 보고하고 참석자 토의 순서로 진행한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주요 안건은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대구형 배달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방안, 착한 소비자 운동 추진계획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본회의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한 사안은 대구시가 추진계획을 세워 실제 추진에 나선다"며 "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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