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하경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노동위원회 소속 변호사는 "아파트 입주민 A씨를 상대로 이번 주 내 서울북부지법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직까지 손해배상 금액은 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당시 A씨는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사과할 마음이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다음날인 지난 19일 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10일 "억울하다"는 자필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최씨는 숨지기 전 A씨를 상해와 폭행,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clea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