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설립' 美 백화점 JC페니, 코로나19 직격탄에 파산
'113년 역사' 니만 마커스·의류 브랜드 제이크루도 파산
美 업체 도산에 주문생산 많은 국내 패션업계 '도미노 타격'
섬유패션산업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 적극 검토
[앵커]
코로나19 피해가 큰 미국에서는 110년 넘은 백화점과 의류 업체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데요.
OEM 생산을 통해 미국과 연결된 국내 업체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중저가 제품으로 인기를 끈 미국 백화점 JC 페니입니다.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코로나19 직격탄에 지난 17일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와 미셸 오바마가 즐겨 입어 유명한 의류 브랜드 제이크루도 이달 초 잇따라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피해가 큰 미국에서는 110년 넘은 백화점과 의류 업체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데요.
OEM 생산을 통해 미국과 연결된 국내 업체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중저가 제품으로 인기를 끈 미국 백화점 JC 페니입니다.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코로나19 직격탄에 지난 17일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와 미셸 오바마가 즐겨 입어 유명한 의류 브랜드 제이크루도 이달 초 잇따라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