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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또 나섰다…반포3주구 홍보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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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홍보관 이틀 째 방문

임직원 격려까지…“수주 따내겠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028260) 대표가 20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홍보관에 이틀 연속 방문했다.

이날 삼성물산에 따르면 홍보관에 방문한 이 대표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분들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일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같은 날 홍보관에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째 홍보관을 찾은 것이다.

홍보관은 반포3주구 내 단지 놀이터 인근에 위치했으며 설계 및 디자인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이 설치해있다. 입찰 제안에 대한 영상, 모형을 볼 수 있는 영상존으로 구성돼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5월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관 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소독제 분사, 라텍스 장갑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이데일리

20일 삼성물산 이영호 대표가 반포3주구 홍보관에 방문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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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하는 등 디자인 차별화에 나섰다. 퍼킨스 이스트만은 전 세계에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뉴욕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다.

삼성물산은 단지 외관을 다이아몬드 콘셉트의 다이나믹한 커튼월룩으로 차별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마주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독특한 외관디자인은 반포3주구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핵심 요소다.

도심방향으로는 정제된 커튼월룩과 다이아몬드 엣지의 측면 디자인을, 반포천을 통해 바라보는 반포3주구는 반포천의 역동성을 담기위해 오픈 발코니 등을 입체적으로 설계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달산을 마주하는 방향에는 나무를 모티브로 상승하는 이미지의 옥상조형물과 수직성을 강조한 외관을 통해 숲과 단지조경, 건축물이 일체화되도록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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