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등교했다가 발열이나 인후통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가 선별진료소로 옮긴 학생들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증상이 심한 4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증상이 경미한 78명은 귀가했습니다.
또, 127명 가운데 107명은 진단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20명은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증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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